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를 박장범 KBS 앵커로 결정했다.
KBS 이사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제27대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를 박장범 KBS 앵커로 선정했다. 야권 성향 이사 4인은 표결에 불참했다. 면접 심사엔 박장범 KBS 앵커, 박민 현 사장, 김성진 KBS 방송뉴스주간이 참여했다.
KBS 사장은 KBS 이사회가 임명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기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