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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물 풍선, 대통령실 청사에 또 낙하

입력 2024.10.24 09:29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떨어졌다.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대에 북한 오물 풍선이 용산 청사 등 공중에서 터져 오물들이 청사 일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은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며 “합참(합동참모본부)과의 공조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사 내 떨어진 오물 풍선 내 쓰레기에는 대남 전단도 포함됐다. 손바닥 크기 정도의 전단에는 윤 대통령 사진과 함께 “핵강국을 향해 정권종말 잠꼬대를 한다”, “대파 값도 모르는 무지한” 등과 같은 문구가 적혔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비난하는 내용이 적혔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오물 풍선 낙하물이 대통령실 경내에 다수 낙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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