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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별감찰관 임명은 유효한 대선공약···이행하지 말자는 당론 없어”

입력 2024.10.25 09:17

수정 2024.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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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특별감찰관 임명은 현재도 유효한 우리 당 대선 공약”이라며 재차 대통령 가족과 측근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선공약을 조건달아 이행하지 말자는 우리 당 당론이 정해진 적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그러니 국민께 약속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값’”이라며 “우리 당 대선공약 실천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국민들께 국민과 약속한 공약실천에 반대하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연일 특별감찰관 추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23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도 “김건희 여사 관련 국민들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친윤석열(친윤)계는 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선임 문제와 맞물려 있는 원내 사안이라며 한 대표의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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