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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야”

입력 2024.10.26 12:32

수정 2024.10.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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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의 한 청년에게서 받아 페이스북에 공개한 독립운동가 선열의 인물화. 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의 한 청년에게서 받아 페이스북에 공개한 독립운동가 선열의 인물화. 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 시대착오적인 진영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대구의 한 청년이 보낸 독립운동가의 인물화를 소개하며 페이스북에 “선열들의 결기 어린 눈빛을 마주하는 것 같아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썼다. 이어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침략과 착취, 전쟁의 상징이던 제국주의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 가는 것만이 평화와 경제, 국민의 삶을 지킨다”며 “죽음마저 무릅썼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과 자주독립의 열망, 모두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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