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74년 만에 후원회 발족…이주열 전 한은 총재 초대 회장에

곽정환 국립극단 이사장(왼쪽)과 초대 후원회장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국립극단 제공

곽정환 국립극단 이사장(왼쪽)과 초대 후원회장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국립극단 제공

국립극단이 창단 74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회를 발족했다고 극단 측이 28일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했다. 국립극단 후원회는 연극을 비롯한 국내 공연예술의 도약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후원회 기금은 창작극 개발 지원, 해외 교류작·지역공연 확대, 장애 관객 등을 위한 공연 지원, 공연시설 확충·개선 등에 사용된다.

후원회비를 납부하면 국립극단 후원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국립극단 제작 공연 초청권과 티켓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Today`s HOT
베이징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나라, 네덜란드 팀 할리우드 섹션에서 인도주의자 상을 수상한 마리오 로페스 중국에서 홍콩으로 데뷔한 자이언트 판다 '안안' 추위도 잊게 만드는 풋볼 경기 팬들과 작업자들의 열정
큰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인 브라질 그리스를 휩쓴 폭풍 '보라'
뉴욕에서 벌어진 추수감사절 기념 퍼레이드 루마니아 국회의원 선거
폭우로 인한 산사태 복구 상황 크리스마스 모형과 불빛을 준비하는 도시의 풍경 훈련을 준비하는 프랑스 해군들 프랑스-나이지리아 회담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