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노인 빈곤…해법 있을까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후기 노령층에선 두 사람 중 한 명이 빈곤하다. 이러한 빈곤율은 OECD 가입국 중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석재은 한림대 교수는 “노령기의 빈곤은 탈출할 수 없다. 노령기가 돼서 새롭게 소득을 만들 기회는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가난한 노인의 낮과 밤을 취재하며 노인 빈곤을 해결할 방법을 가늠해본다.
몽골 사막 험난한 나무 심기 여정
■지구를 닦는 남자들(MBC 오후 9시) = 몽골 여행을 떠난 ‘지닦남’ 멤버들이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에 동참해 나무 심기에 나선다. 하지만 사막에서 물을 구하는 일부터 쉽지 않아 난항을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나무 심을 장소를 선정하고 첫 삽을 뜬다. 이후 멤버들은 몽골 종단 열차를 타러 기차역으로 향한다. 그런데 역에 도착하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며 기차가 출발하지 못할 위기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