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부부가 찾는 ‘직주근접’ 단독주택은

허진무 기자

MBC ‘구해줘! 홈즈’

MBC가 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구해줘! 홈즈>에선 코미디언 정성호와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해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의뢰인은 서울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하는 작가다. 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 다섯 살인 세 아이를 키운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간 아이들을 키운 뒤 복직했지만 출퇴근에 4시간이 걸려 이사를 결심했다.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과 MBC가 있는 상암동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 안쪽의 집을 원한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8억원, 매매일 경우 14억원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복팀’에선 이현이와 박나래가, ‘덕팀’에선 정성호가 집을 물색한다. 전통적 ‘학군지’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향한다. 1983년 구축을 리모델링한 2·3층 집은 채광이 좋았다. 거실은 ‘우드 앤드 화이트’ 인테리어로 깨끗하게 꾸며졌고 주방이 컸다. 이어 세 사람은 1978년 지어진 단독주택을 찾는다. 빨간 벽돌집은 40년 된 감나무 아래 아담한 마당이 있었다. 거실엔 스터디카페를 방불케 할 정도로 책이 가득했다. 이들은 딱 맞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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