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일본 ‘선거운동원 성희롱’ 의혹 정치인, 후원회 해산 검토···은퇴 수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일본 ‘선거운동원 성희롱’ 의혹 정치인, 후원회 해산 검토···은퇴 수순

입력 2024.11.03 12:02

수정 2024.11.03 16:14

펼치기/접기
일본 가네코 슌페이 전 중의원 의원. 본인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가네코 슌페이 전 중의원 의원. 본인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총선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낙선한 가네코 슌페이 전 중의원 의원의 후원회가 해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현지 일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자 취재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가네코 전 의원에게 이는 3대째 이어온 지반(지역구)을 잃는 결과여서 사실상 ‘은퇴 권고’로 해석된다고 짚었다.

신문은 “당선자인 입헌민주당의 이마이 마사토에게 2만9000표 가까운 차이로 (패배해), 비례대표로 부활도 놓치는 ‘완패’를 당한 선거 결과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기후4구는 1996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래 자민당이 무패를 자랑해온 지역이다. 가네코 전 의원은 국토교통부 대신 등을 역임한 부친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2017년에 첫 당선됐고, 이후 재무성에서 차관급 고위직인 정무관 등을 맡은 바 있다.

세습 정치인의 후원회 해산은 이례적인 일이다. 일본에서는 지반에 ‘가반’(가방·자금력), ‘간반’(간판·지명도)을 더한 이른바 ‘3반’이란 말로 세습 정치인의 유리한 배경을 꼬집곤 한다. 일본어 발음이 모두 ‘반’으로 끝나 유래한 말이다. 지난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도 절반 이상이 세습 정치인이었다.

가네코 전 의원은 선거기간 중인 지난달 25일 수행차량에 동승한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행위를 했다가 발각됐으며, 낙선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준 것을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죄를 드렸다”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