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만원에도 ‘10분 완판’된 갤럭시 폴드SE···2차 판매 시작

김상범 기자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지난달 출시 이후 10분 만에 재고가 모두 소진된 삼성전자의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의 2차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4일 삼성닷컴에서 Z폴드SE의 2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달 2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물량 파악 문제로 인해 7시간이 지난 오후 4시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해당 제품은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다.

Z폴드SE는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 무게는 236g으로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 얇고 3g 가볍다.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적용됐다. 메모리는 16기가바이트(GB)를 채택했다. 가격은 278만9600원이다.

한편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번주 안으로 제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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