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4 미국 대선

폭스뉴스 “트럼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도 승리”···NYT “95% 승기”

윤기은 기자
5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선거캠프 본부에 가서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선거캠프 본부에 가서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이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수 성향의 미 방송매체 폭스뉴스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겨 19명의 선거인단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CNN과 AP통신은 아직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우승을 확정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승리가 확정되면 그는 경합주 7곳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와 함께 세 곳을 장악하게 된다.

AP통신은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7명의 선거인단을,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승이 하나둘 확정되자 뉴욕타임스는 그의 대선 승률을 95%로 점쳤다.

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50분 현재 NYT의 ‘실시간 대통령 승리 예측’에서 트럼프가 95%를 보이고 있다. NYT 캡처

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50분 현재 NYT의 ‘실시간 대통령 승리 예측’에서 트럼프가 95%를 보이고 있다. NY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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