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경향신문

과학·환경

아침엔 쌀쌀·낮엔 포근, 당분간 큰 일교차···일요일 제주에 비

입력 : 2024.11.08 14:35

김기범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이 은행나무는 수령 800년가량으로 추정되며, 높이 32ｍ에 둘레 16.27ｍ에 달한다. 연합뉴스

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이 은행나무는 수령 800년가량으로 추정되며, 높이 32ｍ에 둘레 16.27ｍ에 달한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토요일이 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8일 예보했다.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10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낮아지겠고, 경기 북부 일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크겠다.

9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분포는 서울 8∼19도, 춘천 5∼17도, 대전 7∼19도, 광주 9∼21도, 대구 8∼19도, 부산 13∼21도, 제주 16∼22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0일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수능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추천 이슈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종합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윤석열의 계엄령, '계엄'이 아니라 '내란'인 이유 총정리

과학·환경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 [단독] 나나·채종석 ‘실제 연인’이었다···소속사 “사생활 영역” 함구

: “계엄환영” 차강석·계엄령으로 공구팔이한 홍영기…낯뜨거운 SNS

: 이승기♥이다인, 생후 10개월 딸 뒷모습 최초 공개

: 다시 점화된 SON의 이적설, 이제는 ‘빅클럽’이 오르내린다···바르셀로나 이어 맨유까지 “여름 이적시장서 손흥민 영입 추진”

Today`s HOT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퀴즈
풀기
뉴스플리
기사
응원하기
인스피아
전문읽기
회원
혜택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