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사랑 카드, 청년 소상공인과 적당한 가격업소서 사용하면 인센티브 추가 5% 지원

최승현 기자
착한가격업소,  청년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안내 홍보물. 횡성군 제공

착한가격업소, 청년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안내 홍보물.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은 27개 착한 가격업소와 312개 청년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지역 화폐인 횡성 사랑 카드를 사용하면 5%의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 가격업소와 청년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는 횡성지역 소비자들은 기존 7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적립에서 5% 추가 지원으로 모두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은 횡성 사랑 카드와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의 메인화면에서 착한 가격업소 또는 청년소 상공인 가맹점을 선택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시까지 진행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착한 가격업소와 청년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면 물가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oday`s HOT
성모 마리아 기념의 날, 로마를 방문한 교황 영국에 몰아친 강풍, 피해 입은 지역의 모습 아우다비 그랑프리 우승자, 랜도 노리스 이색적인 '2024 서핑 산타 대회'
성지를 방문해 기도 올리는 무슬림 순례자들 올해 마지막 훈련에 참가하는 영국 왕립 예비역 병사들
모스크바 레드 스퀘어에서 열린 아이스 링크 개장식 시리아의 철권정치 붕괴, 기뻐하는 시리아인들
미국에서 일어난 규모 7.0의 지진 2024 베네수엘라 미인대회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훈련 5년 넘게 재건축 끝에 모습을 드러낸 노트르담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