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해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해임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지난 9월30일 오후 1심 선고 재판이 열린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3년 금고형을 선고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사진 크게보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지난 9월30일 오후 1심 선고 재판이 열린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3년 금고형을 선고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해임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1일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종합상황실장에 대한 해임 결정을 경찰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법원의 이 전 서장에 대한 금고형 판결 후 중앙징계위원회를 개최해 해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는 지난 9월30일 이 전 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의 업무상과실치사 사건 1심에서 금고 3년형을 선고했다. 송 전 실장에게는 금고 2년형을, 박인혁 전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전 서장과 검찰은 모두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