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36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4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인력 47명과 진화 차량 14대를 긴급 투입해 오후 7시쯤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과 전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