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 양세형, 임우일이 떠나는 ‘물의 도시’ 천안·아산 지역 임장 편이 방송된다.
세 사람은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봉원을 만나 ‘천안의 강남’ 신불당에 나왔다는 주택 매물을 확인하러 간다. 천안에서 6년째 짬뽕 장사를 하고 있는 이봉원은 신불당에 대해 “천안역과 가깝고 교육열이 뜨거워 인기가 많다. 충남에서 가장 집값이 비싸다”고 말한다. 신불당의 주택 매물은 2019년 준공된 단독주택이다.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집은 복층으로 되어있다. 이봉원은 복층 다락에서 발견한 집주인의 피아노로 ‘유 레이즈 미 업’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연주를 선보인다.
두번째로 확인한 매물은 외국인 전용 주택단지에 있는 매물이다. 이 매물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차로 26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평택 미군기지와 ‘S’ 반도체 회사가 있다. 널찍한 거실에 벽난로가 기본 옵션으로 설치돼 있다. 야외 마당에서는 봉재 저수지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