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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에서 젊은 음악가 상 수상

피아니스트 임윤찬. 제공 목프로덕션·ⓒShin-Joong Kim

피아니스트 임윤찬. 제공 목프로덕션·ⓒShin-Joong Kim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상인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상을 받았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18일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디아파종은 프랑스의 유력한 클래식 음반 전문지다. 매달 뛰어난 음반에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여하고, 매년 연말에는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시상한다. 임윤찬은 데카 레이블에서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6월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한 빈 필하모닉의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이 교향곡 부문, 이사벨 파우스트의 바로크 작곡가 솔로 음반이 바이올린 부문, 세르게이 바바얀과 다닐 트리포노프의 라흐마니노프 음반이 피아노 부문에서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했다.

임윤찬은 지난달 그라모폰 어워즈에서는 한국 연주자 최초로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올해의 영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로써 임윤찬은 첫 스튜디오 음반으로 유럽 클래식 음악계의 주요 음반상 두 개를 받는 성과를 냈다.

임윤찬은 다음 달 파보 예르비가 지휘하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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