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8일 만에 또 1400원을 넘겼다.
서울외환시장에서 22일 원·달러 환율(오후 3시 30분 기준)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401.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은 건 지난 14일(1405.1원) 이후 8일만이다.
이날 환율은 1401원에서 출발해서 오전 한때 1399원으로 떨어졌다가 장 마감 직전 다시 1402.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환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가 커지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강달러’ 현상이 짙어진 영향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107.176)도 전날보다 0.6%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2023년 10월 4일(107.199)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