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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GS리테일 새 대표 선임···처가댁 BGF와 편의점 경쟁

입력 2024.11.27 15:31

수정 2024.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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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부사장. GS그룹 제공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부사장. GS그룹 제공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용퇴하고 GS그룹 오너가 4세인 허서홍 경영전략서비스 유닛장(부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 42명에 대한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영 조언자의 역할로 한발 물러나고, 허서홍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허 대표이사는 2006년 GS홈쇼핑에 입사해 GS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 ㈜GS 미래사업팀장을 거쳐 올해 GS리테일로 이동했다.

그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처가댁인 BGF리테일과 편의점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가 됐다. 허 대표이사 아내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딸 정현씨다. 그리고 홍석현 회장의 동생이 홍석조 BGF그룹 회장이다. 즉 허 대표이사는 홍석조 회장의 조카사위다.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홍 부회장은 1986년 호남정유 입사로 업계에 발을 들였고, LG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2004년 ㈜GS 출범과 함께 자리를 옮겼다. 이후 ㈜GS 업무지원팀장,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GS E&R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석환 사장은 핵심 발전사인 GS EPS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GS E&R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성원 부사장, GS 동해전력 대표이사에는 황병소 전무가 새롭게 선임됐다.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순기 (주)GS 대표이사 부회장. GS그룹 제공

홍순기 (주)GS 대표이사 부회장. G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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