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금융감독원·신용회복위원회 공동 주최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9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심사 결과 단체부문 금융위원장상은 KB금융공익재단이 선정됐습니다. KB스타 경제교실과 경제금융 교육봉사단 운영, 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은 물론 과감한 투자로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금융교육사업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장상은 서민과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으로 건전한 경제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쓴 서민금융진흥원이 수상합니다. 신용회복위원장상은 청소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독창적이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격차 해소에 노력한 현대카드가 받습니다. 경향신문사장상은 경제금융중점학교 운영, 평가도구 개발 등 학생 참여를 위한 환경 조성과 교원 전문성 강화에 힘쓴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수상합니다.
개인부문 금융위원장상은 신문활용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금융 토론 활동과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금융 경험과 지식 습득에 노력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김연아양이 받습니다. 금융감독원장상은 운암고등학교 3학년 박미희양, 신용회복위원장상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1학년 강재영양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향신문사장상은 과천청계초등학교 송유현양,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강진솔양, 육군1군수지원여단 이창호씨가 수상합니다. 금융교육교사상은 경제동아리와 연구회 운영, 교내 경제금융 수업 진행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금융교육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금융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구대실초등학교 서해준 교사가 받습니다.
경향금융교육대상 심사는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 대학원장(심사위원장), 김필환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최윤화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장, 박기효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이주영 경향신문 경제부장이 맡았습니다. 시상식은 12월4일 경향신문사 경향아트힐 4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