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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빙판 출근길도 문제다···전날 폭설에 이어 오늘도 눈 내리며 ‘꽁꽁’

입력 2024.11.28 07:45

수정 2024.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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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도로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도로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밤새 다시 내린 많은 눈까지 더해지면서 도로와 인도 등 출근길 일부가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서울 관악에 누적 적설량이 40㎝가 넘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하루 동안에도 최대 1~5㎝가량의 눈이 더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남서부와 충북 북부에는 ‘대설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남부 곳곳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에 기온이 오르면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문제는 전날 내린 눈에 더해 밤새 내린 눈까지 이어지면서 출근길이 빙판으로 바뀐 곳이 있다는 점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상태다.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을 형성한 곳이 많다. 출근길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도로살얼음)’도 출근길 위험요소로 꼽힌다.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이 쌓이고 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실제 전날 오후 5시50분쯤엔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만종교차로~기업도시 방면 도로에서 차량 5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원주지역에 내린 눈이 녹으면서 빙판길이 생겼다. 잘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로 차량이 제대로 정지하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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