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AI 교과서 12개 출원사 76종 검정 합격···내년 3월 도입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AI 교과서 12개 출원사 76종 검정 합격···내년 3월 도입

입력 2024.11.29 00:00

수정 2024.11.29 14:57

펼치기/접기
지난 9월7일 대구에서 열린 교실혁명 컨퍼런스에서 선도교사가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탁지영 기자

지난 9월7일 대구에서 열린 교실혁명 컨퍼런스에서 선도교사가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탁지영 기자

내년 초·중·고 일부 학년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76종 교과서가 합격했다.

교육부는 29일 0시 관보에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본심사 합격 도서 현황을 게재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1개 출원사로부터 146종의 심사본을 제출받았다.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들은 2022 교육과정에 따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 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을 기준으로 내용 심사와 기술 심사를 시행했다.

최종 합격한 출원사의 AI 디지털교과서는 개별 학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사용된다.

주출원사 12곳 중 한 곳(클래스팅)을 제외한 나머지는 서책형 교과서를 발행해온 기업들이다. 금성출판사, 교학사, 동아출판, 미래엔, 비상교육, 아이스크림미디어, 와이비엠, 엔이능률, 지학사, 천재교육, 천재교과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클래스팅은 AI 코스웨어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일부 주출원사들은 과목에 따라 에듀테크 기업을 보조출원사로 두고 함께 AI 디지털교과서를 만들었다.

교과목별로 보면 수학, 정보 교과 검정 합격률이 영어에 비해 낮았다. 영어 교과는 접수된 46종 중 44종이 합격한 데 반해, 수학과 정보 교과는 100종 중 32종이 검정을 통과했다. 초등학교 수학, 중학교·고등학교 정보 교과에 합격한 발행사는 두 곳에 불과했다. 출원사 수 대비 합격률은 초등학교 수학 25%, 중학교 정보 15%, 고등학교 정보 20%다. 중학교 수학 1 합격 출원사도 세 곳(36%)에 불과했다. 반면 초등학교 영어, 중학교 영어 1, 고등학교 공통영어 1·2에 합격한 발행사는 각각 5곳(88%), 7곳(100%), 7곳(100%)이다.

AI 디지털교과서 실물은 다음달 2일 공개된다. 개별 학교는 내년 2월 초까지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한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AI 디지털교과서 선도교사 1만2000명, 일반 교사 15만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마칠 계획이다.

학교 디지털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에 적용되는 학년은 디바이스를 완비했고 학교 네트워크 환경도 지난 7월부터 점검해 내년 2월까지 개선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인프라 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인 디지털 튜터 1200명도 내년에 학교에 배치한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는 디지털 기기의 오용 문제는 디바이스 내 유해 사이트 등 차단 프로그램과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집중모드 등 이용 가능한 기술적 수단을 모두 활용하고 수업 내 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엄격히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