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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출근길···추위·빙판길 조심하세요

입력 2024.11.29 07:17

수도권에 이틀 연속 눈이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조심히 걸어 가고 있다. 한수빈 기자

수도권에 이틀 연속 눈이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조심히 걸어 가고 있다. 한수빈 기자

전국 대부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오후부터 곳곳에 눈과 비가 다시 내리겠다.

기상청은 2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3도, 수원 -3.8도, 춘천 -4.3도, 강릉 1.0도, 청주 0.1도, 대전 -0.3도, 전주 2.0도, 광주 2.8도, 제주 9.5도, 대구 3.3도, 부산 5.0도, 울산 4.0도, 창원 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경남 서부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 2∼7㎝,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1∼5㎝, 서울·인천·경기와 충북,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북서 내륙, 울릉도·독도 1∼3㎝, 대전·세종·충남 1㎝ 안팎, 서해5도 1㎝ 미만의 눈이 예보됐다. 제주도 산지는 다음날 이른 새벽까지 5∼10㎝의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대구·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다음날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는 5∼20㎜, 전라권은 5∼1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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