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목욕탕서 불···90여명 대피 ‘소동’

고귀한 기자
119 로고. 연합뉴스 자료 사진

119 로고. 연합뉴스 자료 사진

29일 오전 8시 48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용자 9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불은 남탕 건식 사우나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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