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지난 5월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금호건설이 지난달 14일 공개한 실적공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매출은 3871억원이지만 영업손실 157억원, 단기순손실 1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금호건설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나 브릿지론, PF보증 문제와 같은 추가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했다.
금호건설은 ‘아테라’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4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에는 대전 동구에 4557억원 규모의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수주했으며,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 고덕 A63블록·A64블록, 오산세교A-12블록에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