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사안별 정리…경향 ‘인터랙티브’ 뉴스 공개
‘명 박사’ ‘명 선생’ ‘영남 황태자’ ‘미륵보살’….
허풍일까요, 빙산의 일각일까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일반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명태균’이라는 이름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명씨가 김건희 여사를 등에 업고 국민의힘 공천에서부터 국정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고, 여기에 여권 핵심 인사들까지 연루돼 있음이 밝혀지면서 ‘명태균 게이트’로까지 퍼지는 모양새입니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은 ‘명태균 게이트’의 출발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정리해 인터랙티브 뉴스로 선보입니다. 지역에서 리서치 회사를 운영하던 명씨가 중앙 정계에 진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인연을 맺고, 공천과 국정에 개입하기까지의 과정을 날짜순으로 모았습니다.
#중요, #무속, #농단 등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타임라인에서 해당하는 사안만을 골라 볼 수도 있습니다. 타임라인에 있는 ‘대화보기’ 버튼을 누르면 각 시기에 명씨가 윤 대통령 부부, 여권 핵심 관계자들과 나눈 주요 대화 녹취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뉴스는 아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경향신문 홈페이지 인터랙티브 코너에 접속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