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찾은 기자단 만나서 발언
“한·중관계 지난해보다 좋아져”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28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주상하이 총영사관 제공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가 “내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있으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여러 현안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달 28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중국을 방문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중관계가 (다시) 발전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이 한국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에게 방한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총영사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 정책을 발표했고, 한·중·일 특허청장 회의도 조만간 상하이에서 열린다며 “한·중관계는 지난해보다는 분명히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