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속보] “부탄가스 터트리려고 해” 신고 후 포항 아파트서 화재 …1명 사망·15명 부상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속보] “부탄가스 터트리려고 해” 신고 후 포항 아파트서 화재 …1명 사망·15명 부상

입력 2024.12.02 13:17

수정 2024.12.02 14:38

펼치기/접기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3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최초 불이 난 집 방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같은 집에 있던 A씨의 아들 B씨(21)는 전신 3도 화상을, C씨(24)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대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등 13명도 화재로 인한 연기를 흡입해 어지러움 등을 호소했다. 이 중 1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23대와 소방대원 55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낮 12시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트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