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쓰레기 오비추어리’ 기획 시리즈가 2024년 한국기독언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는 제16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사회정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정치부 유정인, 전국사회부 고희진, 정책사회부 이홍근,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 박채움, 국제부 최혜린, 사진부 정지윤·한수빈 기자가 참여한 ‘쓰레기 오비추어리’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7일~ 21일 사이 보도된 ‘쓰레기 오비추어리’ 는 과잉 생산된 뒤 짧게 쓰이다가 오랫동안 버려지는 공산품 생애를 추적한 기획 시리즈다. 취재 과정에서 입수한 쓰레기들을 활용해 동명 전시를 열기도 했다.
시상식은 5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