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통령실 입구 근처 도로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전날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용산 대통령실 입구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입구에 차량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향신문 취재 결과, 용산 대통령실 출입구(서문)로부터 약 200m 떨어진 도로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바리게이드에서 경력이 차량과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 신분증을 확인해 직원들은 통과시키는 식이다.
국회 본관 좌측에서는 군인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거세게 충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