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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창문 깨고 국회 본청 진입

4일 국회 진입하는 군인들. 문광호 기자

4일 국회 진입하는 군인들. 문광호 기자

4일 오전 0시40분쯤 계엄군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창문을 깨고 국회 본청에 난입했다. 국회 직원 및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군인들에게 소화기를 뿌리는 등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저지하려 했지만 난입을 막지 못했다. 계엄군이 본청에 들어오면서 본청 안에서 군인들과 국회 직원 및 보좌진들의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회 본청에 진입한 군인들. 군인들을 막기 위해 뿌린 소화기로 인해 공기가 뿌옇다. 이유진 기자

국회 본청에 진입한 군인들. 군인들을 막기 위해 뿌린 소화기로 인해 공기가 뿌옇다. 이유진 기자

4일 새벽 국회 본청 안에서 대치하고 있는 군인들과 국회 직원들. 문광호 기자

4일 새벽 국회 본청 안에서 대치하고 있는 군인들과 국회 직원들. 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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