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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에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 급락

입력 2024.12.04 01:05

수정 2024.1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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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경찰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경찰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락세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내 기업 주가도 하락했다.

한국시간 4일 0시 20분 현재 뉴욕 증시에 상장된 ‘MSCI South Korea ETF’는 7%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1시 기준 나스닥에 상장된 쿠팡 주가도 6% 넘게 하락한 23.10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상계엄령 선포로 한국의 경제 상황이 극도로 불안정해지면서 한국 증시와 기업에 대한 투자자 전망이 급속도로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4일 0시께 문자 공지를 통해 “4일 증시 개장 여부는 현재까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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