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계엄 즉각 철회···민주주의 후퇴 안돼”

권기정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0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비상회의를 열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0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비상회의를 열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0시 45쯤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라며 “우리 국민이 지켜온 민주주의에 결코 후퇴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되며 국민의 삶에 어떤 불안과 불편도 초래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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