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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계엄 여파 금융·외환 불안 시 시장안정조치 즉각 가동 준비”

입력 2024.12.04 06:56

수정 2024.12.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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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9 문재원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9 문재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4일 오전 1시30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긴급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금융·외환시장 불안 요인에 필요한 시장안정조치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업권별 외화자금 사정,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 등을 점검해 관계기관과 신속히 공유·공조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여는 등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계엄선포 직후 해외 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이 일부 변동성을 보였지만, 이후 KB뉴욕지점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물을 가격변동없이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 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부원장과 주요 금융업권 담당 부서장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춰 시장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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