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단독]비상계엄군, 국회 진입 때 실탄 소지?···실탄상자 배급 추정 장면 포착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단독]비상계엄군, 국회 진입 때 실탄 소지?···실탄상자 배급 추정 장면 포착

입력 2024.12.04 10:38

수정 2024.12.06 23:54

펼치기/접기
4일 새벽 국회 앞에 있던 군 차량 내부에서 계엄군이 실탄 상자로 보이는 물건(빨간 원)을 두고 앉아 있다. 독자 제공

4일 새벽 국회 앞에 있던 군 차량 내부에서 계엄군이 실탄 상자로 보이는 물건(빨간 원)을 두고 앉아 있다. 독자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계엄군이 실탄을 보급받고 국회 진입에 투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계엄군은 방독면, 야간투시경 등과 함께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국회로 진입했다.

국회 진입을 전후해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실탄 상자로 추정되는 물건이 포착됐다. 한 시민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앞을 찾았다가 군 차량 내부에서 실탄 상자를 배급하는 장면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군인들이 국회 내부로 진입하면서 손에 실탄 상자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었다며 경향신문에 제보했다.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은 기관총을 소지한 상태였지만, 탄창은 제거돼 있었다. 실탄을 개별적으로 보급해 소지하고 있다가 유사 시 사용하려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로 진입하는 계엄군 손에 실탄 상자로 보이는 물건이 들려 있다. 독자 제공

국회로 진입하는 계엄군 손에 실탄 상자로 보이는 물건이 들려 있다. 독자 제공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