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6시간 계엄 시도 여파···한국, 하룻밤 새 ‘여행 위험 국가’로 전락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6시간 계엄 시도 여파···한국, 하룻밤 새 ‘여행 위험 국가’로 전락

입력 2024.12.04 16:02

수정 2024.12.04 16:16

펼치기/접기

미 대사관 “평화 시위도 폭력으로 확대 가능성”

영국도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르라” 주의보

주한미국대사관은 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철회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주한미국대사관은 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철회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는 6시간 만에 철회됐지만, 여파는 이어지고 있다. 주요국뿐 아니라 전쟁 중인 러시아와 이스라엘조차 한국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주한미국대사관은 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철회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시위가 일어나는 지역은 피하고 대규모 군중, 모임, 시위 또는 집회 근처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화적으로 의도된 시위도 대립으로 변하고 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대사관은 이날 비자 면접, 여권 면접 등 일부 영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4일 미국 시민과 비자 신청자를 위한 영사 예약을 취소한다”면서 “또한 이날부터 대사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대사관 자녀들의 학교 대면 등교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영국 외교부도 이날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며 한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표했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외교부 공지를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 정부 또한 상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한일본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e메일을 통해 “현재 구체적인 조치는 불분명하지만, 향후 발표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안내하며 주의를 요청했다. 싱가포르와 호주도 한국행 여행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러시아도 한국 방문 자제 등을 요청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국 방문을 재고하라”며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국민은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머무는 곳이나 집에서 현지 정보를 확인하라”고 요청했다.

앞서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발표하자 재한 러시아인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 당국의 지시를 따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치적 행사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