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

김경민 기자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글로벌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다.

5일(한국시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오전 11시47분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6%오른 1개 당 10만1033.77달러(약 1억42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선 오전 11시56분 기준 24시간전보다 2.62% 오른 1개 당 1억4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이날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를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에 상대적으로 비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게리 갠슬러 현 SEC의장은 내년 1월 퇴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Today`s HOT
산불로 피해 입은 캘리포니아주 강물에 입수하는 풍습, 네팔 마다브 나라얀 축제 주님의 축일 맞이 아기 세례 에티오피아의 지진.. 주민들의 대피
레바논의 새 대통령, 조셉 아운의 취임식 독일 연방의회 선거 앞둔 후보자들의 활동
구 격전지의 시리아 지역.. 활기를 되찾는 사람들 전쟁으로 얼룩진 이스라엘 군인의 장례식..
2025 앨비스 페스티벌 캘리포니아 산불 희생자 특별 미사.. 말레이시아-일본의 상호 보완 관계 회담 2025 도쿄 오토 살롱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