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조 “국민의힘, 탄핵 동참하라” 성명 발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조 “국민의힘, 탄핵 동참하라” 성명 발표

입력 2024.12.05 18:55

더불어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동조합 성명서가 5일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 옆에 게시돼 있다.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동조합 성명서가 5일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 옆에 게시돼 있다.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사무직당직자노동조합이 5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해 국민의 분노와 명령에 응답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은 전대미문의 중대 범죄를 저질렀다”며 “그는 이미 대통령 자격을 잃었으며 국민은 하야 아니면 탄핵을 분명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고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표결도 요구했다. 노조는 “탄핵을 반대하는 것은 내란 범죄를 비호하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국민의힘이 작은 정치적 이익과 개인의 안위를 위해 국민과 역사를 배신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해당 성명서를 국민의힘 당 대표실 옆에 게시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