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주요 정치인 체포해 과천 수방사에 수감하려 했다”

민서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데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데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한 당시 정치인들을 체포해 “과천 수도방위사령부에 수감하려 했던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탄핵 반대’ 입장에서 선회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oday`s HOT
태국의 심각한 미세먼지.. 대기 오염을 초래하다. 놀란 마을 주민들, 멜버른에서 일어난 주택 붕괴.. 일본 경제의 활성화, 관광객들의 신사 유적지 방문 새해 맞이 번영 기원, 불가리아 수바 의식
전쟁으로 얼룩진 이스라엘 군인의 장례식.. 브뤼셀에서 열린 근로 조건 개선 시위
독일 연방의회 선거 앞둔 후보자들의 활동 차별 종식, 인도에서 열린 트랜스젠더들의 집회
에티오피아의 지진.. 주민들의 대피 주님의 축일 맞이 아기 세례 강물에 입수하는 풍습, 네팔 마다브 나라얀 축제 산불로 피해 입은 캘리포니아주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