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미국 연방 하원의원 “비상계엄은 터무니 없는 일…한국 국민·국회의원에 박수”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국 연방 하원의원 “비상계엄은 터무니 없는 일…한국 국민·국회의원에 박수”

입력 2024.12.07 14:52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본회의장서 발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비판

“한국 국가 안보 강화에도 도움 안 돼”

미국 하원 본회의장에서 계엄사태 거론하는 브래드 셔먼 의원. 연합뉴스

미국 하원 본회의장에서 계엄사태 거론하는 브래드 셔먼 의원. 연합뉴스

브래드 셔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나는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을 칭찬하고 싶다”라며 “그들은 터무니없는 계엄령 선포에 직면했을 때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셔먼 의원은 이날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내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셔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를 놓고는 “완전히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불어 국가 안보를 이유로 계엄령을 정당화하려는 그의 시도 역시 터무니없었다”며 “신에게 감사하게도 몇 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계엄 선포는) 한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셔먼 의원은 “한국 국가 안보의 두 기둥 가운데 첫째는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한 헌신에 있어서 한국민들의 단합인데 윤 대통령은 그것을 훼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둘째는 한·미 관계와 양국 국민의 관계”라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안보) 공약은 1950년대에 함께 싸웠던 사실의 잔재가 아니다. 한국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 공동의 헌신 때문”이라고 했다. 셔먼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이를 훼손하려고 시도했다”라며 “나는 그것이 실패하게 만든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연방 하원 15선의 중진인 셔먼 의원은 한반도평화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남북의 화해·협력을 지지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위주로 한 한국 국회의원들과의 교류도 꾸준히 해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