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민주당 “국민의힘, 탄핵 트라우마 아닌 국민 고통 생각해야”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민주당 “국민의힘, 탄핵 트라우마 아닌 국민 고통 생각해야”

입력 2024.12.07 15:37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회 방문 일정은 없다고 입장을 냈다. 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회 방문 일정은 없다고 입장을 냈다. 한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트라우마가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생각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찬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정녕 양심과 국민을 배신하고, 이 난국을 방치하려 하는가”라며 “정치적 유불리 계산을 넘어서 달라. ‘탄핵 트라우마’가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국민의힘 국회의원 여러분,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그 손으로 반역의 역사를 쓰지 말아달라”라며 “국민이 준 권한은 국민을 위한 것이다.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외면하는 순간, 국민과 역사는 여러분을 비겁한 공범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