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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국수본, ‘내란 혐의’ 김용현 공관·집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4.12.08 10:05

수정 2024.12.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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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120명 규모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이 8일 오전 10시쯤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관과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새벽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자진 출석한 뒤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6일 12·3 비상계엄 사태 전담 수사팀을 120여명으로 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4명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또 계엄 당시 경찰이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김봉식 서울청장으로부터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관의 무전기록자료를 제출받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김 전 장관의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전날인 7일 저녁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확보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내란 및 반란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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