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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비상계엄 특수본부장 “지위고하 막론 엄정수사”

정대연 기자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8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 브리핑에서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국가적인 중대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검찰은 지난 6일 검사 20명, 수사관 30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다. 지난 7일엔 군검사 등 12명을 파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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