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막내 일꾼 된 PD

최민지 기자

EBS1 ‘PD로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흥행 이후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인다이닝이란 최고급 정찬 혹은 최고급 만찬을 뜻하는 말로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경험이다.

PD가 직접 체험하는 리얼 노동 다큐멘터리 EBS <PD로그>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장후영 PD가 향한 곳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통 프랑스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엄격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8년 연속 별 1개를 받았다. 우아한 홀과 아름답게 세팅된 테이블 뒤 주방은 전쟁터와 같다.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언제나 시간에 쫓기기 때문이다.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이곳 사람들은 마치 전투를 치르듯 집중력과 열정을 다해 일한다.

레스토랑에 막내로 입사한 장 PD는 주방 일의 기본인 설거지부터 배운다. 장 PD는 하루 종일 설거지만 하다 퇴근하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 최고의 요리를 위한 직원들과 장 PD의 고군분투가 담긴 ‘파인다이닝, 우아한 혹은 뜨거운 세계’ 편은 9일 오후 9시55분 EBS 1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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