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찰리와 초콜릿공장(OCN 무비즈 오후 4시40분) = 윌리 웡카 공장은 세계 최고의 초콜릿을 생산하지만 그곳의 정체를 아는 이가 없어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어느 날 공장장 윌리 웡카(조니 뎁)는 초콜릿에 든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에게만 공장을 견학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오두막집에 사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는 다섯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신비로운 초콜릿 공장에 들어간다.
■ 예능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tvN 오후 10시10분) = 지난 3월 경기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6세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인 김레아는 평소 여자친구에게 강하게 집착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 그런데 수사 과정과 법정에서 그는 피해자가 먼저 칼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이 살해당한 사건의 실체를 증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