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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긴급의총 개최…‘윤 대통령 조기퇴진 로드맵’ 논의

입력 2024.12.09 07:27

수정 2024.12.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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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한 대표와 최고위원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서범수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앞서 탄핵안 표결 무산 뒤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뒤 5선 이상 중진 의원 등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등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오전 11시 긴급 의원총회도 열 예정이다. 이번 의원총회는 상임위원회 간사를 맡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소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당헌은 ‘의원총회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재적의원 10분의 1 이상의 요구 또는 최고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때 소집한다’고 규정한다.

이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과 함께 탄핵안 표결 무산에 따른 민심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당 소속 4선 이상 의원들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별도로 모임을 갖고 국정 수습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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