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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제2자유로서 화학물질 2t 유출 사고…방재 작업

입력 2024.12.09 19:10

9일 오후 1시30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 IC 인근 도로에 화학물질이 쏟아져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30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 IC 인근 도로에 화학물질이 쏟아져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고양시 제2자유로에서 화학물질이 도로에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후 1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제2자유로 법곳 IC 인근 도로에서 25t 트럭이 주행하다가 화학물질을 쏟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트럭은 좌회전하다 싣고 가던 화학물질 용기 2개를 떨어트렸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시청 관계자들이 약 2시간 동안 현장에 모래를 뿌리거나 흡착포 등으로 물질을 빨아들이고, 차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도로에 쏟아진 화학물질은 도금 작업에 사용되는 이형제(EUH208)로, 화학물질안전원에 문의한 결과 무해한 성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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