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비상계엄에 침묵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비상계엄에 침묵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입력 2024.12.10 11:36

10일 오전 ‘2024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인권운동가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오전 ‘2024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인권운동가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 날’ 기념식장 앞에서 “비상계엄에 침묵하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퇴진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인권과 존엄이 짓밟혔다”며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불리는 인권위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못하고 여전히 정권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침묵하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퇴진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침묵하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퇴진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직권조사 실시 여부를 결론 내지 못한 상태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 위원장은 공동행동 활동가들의 시위로 20여 분간 기념식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안 위원장은 공동행동 회원들의 거듭된 입장 표명 요구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출입을 막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출입을 막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출입을 막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장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출입을 막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에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권의날 기념식에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2024.12.10. 정지윤 선임기자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구독 취소하기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