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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현, 동부구치소에서 자살 시도…법무부 “건강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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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현, 동부구치소에서 자살 시도…법무부 “건강상태 양호”

입력 2024.12.11 11:58

수정 2024.12.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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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본부장, 국회 법사위 출석해 답변

“어젯밤 출동해서 화장실문 열자 포기

보호실 수용···현재 건강에 이상 없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월 28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월 28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현재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김 전 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첩보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그런 사실이 있어서 보고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어제 (오후) 11시52분경에 (김 전 장관이)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통제실 근무자가 발견하고 바로 출동해서 도착을 하고 문을 여니까 바로 시도를 포기하고 나온 사례가 있었다”며 “현재는 보호실에 수용을 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검찰에서 내란 수괴를 윤석열씨가 아니고 김 전 장관으로 몰아갔기 때문에 본인이 억울해서 시도한 것 아닌가 추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 사람이 여러 사정이 있었을 건데 제가 알 수는 없는 것”이라며 “(검찰) 조사 내용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의료과 진료 결과 수용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이 양호하며 현재 정상적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전 장관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전날 구속된 뒤 첫 조사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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