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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연 최고 5% 금리 ‘모아모아통장’ 출시

입력 : 2024.12.11 19:00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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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모아모아통장

신협 모아모아통장

신협중앙회가 입출금이 자유롭고 고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아모아통장은 별도의 조건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하고,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를 제공한다. 50만원 이하 예치시 기본금리 4.05가 적용되고,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1.0%포인트가 추가돼 최고 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예치금이 많은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협은 모아모아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의 편리함과 고금리 혜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설계된 상품”이라며 “입출금통장과 예·적금의 장점을 결합한 만능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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