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새 회장에 38세 ‘최연소’ 강주호 교사

교총 새 회장에 38세 ‘최연소’ 강주호 교사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강주호 경남진주동중 교사(사진)가 당선됐다. 교총 역사상 최연소이다.

강 신임 회장은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이다. 지난 5~10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 결과 득표율 50.66%를 기록했다. 강 회장은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교권분과위원장, 정책자문위원, 현장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교권 보호를 위해 입법 및 급여수당 인상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 교원 생활지도 면책권 촉구 기자회견 등에도 참여했다.

앞서 지난 6월 교총 제39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는 과거 제자와의 관계로 ‘품위유지 위반’ 징계를 받은 것이 논란을 빚자 일주일 만에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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